반응형
군산은 대한민국에서 근대 레트로 감성을 가장 잘 간직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붉은 벽돌 건물, 오래된 철길, 그리고 시간이 멈춘 듯한 골목과 카페까지… 오늘은 2025년 기준 군산의 타임슬립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걷고, 보고, 찍고, 쉬는 감성 가득한 하루를 떠나보세요!
📍 1. 히로쓰 가옥 – 일본식 가옥에서의 시간 정지
히로쓰 가옥은 군산 근대사거리에 위치한 일본식 전통 가옥으로, 일제강점기 일본 상인의 저택이었던 곳입니다. 소나무와 정원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감성 포토 스팟으로도 인기입니다.
- 📍 위치: 군산시 구영6길 13-1
- 💰 입장료: 무료
- 📸 팁: 담장 옆 골목길에서 전통 의상과 함께 촬영 추천
📍 2. 경암철길마을 – 골목 사이 철길 위 추억 여행
경암철길마을은 책방 사이로 기차가 지나던 시절을 간직한 레트로 명소입니다. 철길은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골목과 철로가 그대로 보존되어 필름 카메라 감성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 위치: 군산시 경암동 539-4
- 🕰️ 추천 시간: 오전 10시 이전 또는 해 질 무렵
- ☕ 팁: 근처 '경암서원카페'와 연계해 쉬어가기 좋음
📍 3. 근대건축관 & 조선은행 – 붉은 벽돌 속 타임슬립
군산 구도심에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근대 건축물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구 조선은행 건물(현 근대건축관)은 웅장한 외관과 아치형 창이 특징이며, 1930년대 유럽 감성을 담은 레트로 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 📍 위치: 군산시 중앙로 230
- 💰 입장료: 무료
- 📸 팁: 벽돌 벽을 배경으로 45도 앵글 촬영 추천
📍 4. 카페 1930 – 공간 전체가 인생샷 배경
카페 1930은 1930년대 건물을 개조한 정통 레트로 감성 카페입니다. 낡은 가구, 철제 창문, 엔틱한 조명이 인상적이며, 디저트와 음료 모두 수준급이라 머무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 📍 위치: 군산시 해망로 220
- ☕ 추천 메뉴: 수제 밀크티, 바닐라빈 라떼
- 📸 팁: 2층 창가 자리 or 벽난로 옆 포토존 이용
📍 5. 군산 공설시장 – 레트로 먹거리의 끝판왕
군산 공설시장은 과거의 정취를 간직한 로컬 푸드의 성지입니다. 닭강정, 짬뽕, 전, 묵밥, 떡볶이까지 옛날 간판과 시장 인심이 살아있는 풍경은 시간여행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켜 줍니다.
- 📍 위치: 군산시 구시장길 12
- 🍲 추천 먹거리: 복성루 짬뽕, 시장통 떡볶이, 이모네 전
- 💡 팁: 비 오는 날 가면 감성 200% 완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