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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도 군산 여행은 멈출 이유가 없습니다. 문화·예술·레트로 감성 공간이 많은 군산은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다양하죠. 오늘은 날씨와 상관없이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군산 실내 여행지 BEST 5를 소개합니다.
1.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역사와 감성 모두 충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100년 전 군산항의 모습을 재현한 실내 전시관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흥미롭게 둘러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일제강점기 군산의 모습과 해양역사 전시가 풍부합니다.
- 📍 위치: 군산시 해망로 240
- 🕒 운영시간: 09:00~18:00 (월요일 휴관)
- 💰 입장료: 무료
2. 이성당 – 빵 한 입에 역사 한 조각
이성당은 단순한 빵집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 중 하나입니다. 고풍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단팥빵의 향기가 어우러져 실내에서도 군산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 위치: 군산시 중앙로 177
- ⏱️ 추천시간: 오전 10시 전 방문 시 대기 적음
- ☕ 팁: 2층 테이블 공간에서 천천히 빵과 커피 즐기기
3. 군산근대미술관 – 조용한 감성 속 예술 산책
군산근대미술관은 붉은 벽돌 외관과 아담한 전시 공간이 매력적인 실내 미술관입니다. 지역 작가의 작품과 근대 감성이 어우러져 비 오는 날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 위치: 군산시 구영동 14
- 💰 입장료: 무료
- 📸 팁: 미술관 내부뿐 아니라 입구 전경도 포토존으로 유명
4. 군산 아트센터 – 예술과 디지털이 만나는 공간
군산 아트센터는 전시, 공연,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실내에서도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날씨 영향 없이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 📍 위치: 군산시 대학로 130
- 🕒 운영시간: 10:00~18:00
- 🎟️ 팁: 기획 전시 일정은 홈페이지 확인 필수
5. 군산 공설시장 – 로컬 감성 실내 맛집 투어
공설시장은 전통 재래시장이지만 실내 공간이 대부분으로, 비 오는 날 군산 먹거리를 제대로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짬뽕, 잡채, 국수 등 군산의 생활 맛이 담긴 다양한 음식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 📍 위치: 군산시 구시장길 12
- 💡 추천 먹거리: 복성루 짬뽕, 노포 김밥, 시장국밥
- ☔ 팁: 우산 없이 이동 가능한 실내 공간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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