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이 없는 상황에서도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기준, 특별한 조건 하에 여권 없이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일본 오키나와(전세기 운항 한정)
특별 전세기 상품을 이용하면, 오키나와 일부 노선은 단기 여행객 대상으로 여권 없이도 탑승 가능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단, 탑승 전 주민등록증과 탑승 명부 확인이 필수입니다. 2025년에는 이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주말 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2. 괌 - 미국령이지만 별도 입국 절차 간소화
괌은 미국령이지만, ESTA(전자여행허가제도)를 통해 복잡한 비자 절차 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여권이 필요는 하지만,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신청이 가능하여 자유롭게 떠날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한국인 전용 간소화 입국 라인이 추가되었습니다.
3.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티니안, 로타)
사이판을 비롯한 북마리아나 제도는 한국과 긴밀한 협정을 맺고 있어, 간편한 입국이 가능합니다. 여권 없이 주민등록증과 항공권만으로 특별 입국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2025년에도 한정 운영되고 있습니다.
4. 제주도 - 내국인 해외 느낌 여행지
국내 여행이지만 제주도는 여권 없이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 명소입니다. 2025년부터는 '국제선 환승 트립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제주도에서 국제선 느낌을 즐기는 테마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 홍콩(특별 무비자 프로그램 한정)
홍콩은 여권 소지자가 일반적이지만, 2025년 특별 무비자 트랜짓 프로그램(48시간 이내 체류)이 적용되어 여권 없이 신분증으로 입국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 중입니다. 단, 사전 예약 필수 조건이 있습니다.